지난 2월 7일 금요일,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닌 8분이 모였습니다. 구미 미디어센터 드림큐브 3동에서 열린 이번 '생각나눔' 모임은 정해진 주제 없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나누는 ‘생각마당’ 형식으로 진행되어, IT와 코딩에 관한 다양한 고민과 열정이 서로에게 큰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임 개요

  • 일시: 2025년 2월 7일(금) 19:00 ~ 21:30
  • 장소: 구미 미디어센터, 드림큐브 3동
  • 참석자: 감자, 나무, 밝은가정, 지성, 김군임, 디카페인, 수박, 룩루

오늘의 하이라이트

  • 자유로운 생각의 흐름: ‘생각마당’에서는 틀에 박힌 주제 대신 각자의 독특한 시각과 창의력이 한껏 발휘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가진 경험을 이야기하고 질문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개발 영역에서의 AI 활용 논의: 모임의 중심을 이룬 AI 활용 논의는 앞으로 개발 현장에서 AI 보조 도구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실제 코딩 중 AI 도구를 활용하는 내용을 다뤄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첫 방문자 소개

  • 감자: 웹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며 퍼블리셔에 관심이 많은 30대 초반의 최연소 방문자!

  • 나무: 서울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C++ 경험도 탄탄한 실력자! 최근에는 웹개발에 도전하며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모니터링 프로젝트 ‘어드민웍스’를 진행 중이십니다. 풍부한 경험을 나눠주셨어요.

  • 김군임: 치유산업, 치유농업, 평생교육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진 입담의 달인! 농가 창고를 활용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 기획 아이디어로 모임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 룩루: 멀리 대구에서 찾아오신 Java 개발자. 뜨거운 열정으로 먼 길을 달려온 그의 방문은 모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개발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 모임 및 계획

이번 모임에서는 AI 보조 도구 활용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돋보였습니다. 이 흐름을 이어 받아, 다음 모임에서는 실제 코딩 중 AI 도구를 활용하는 실습을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모임을 마치며

첫 ‘생각마당’ 실험은 예상보다 훨씬 풍성한 이야기와 열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심 어린 고민과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모임 키워드